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언더테일/배경 설정 (문단 편집) === 영혼을 흡수한 [[아스리엘]] === 괴물의 영혼과 달리 인간의 영혼은 죽은 뒤에도 남아있고 괴물은 이를 취할 수 있다. 괴물이 인간의 영혼을 취하면 아주 강한 힘을 지닌 괴물이 되어 버린다.[* 워터폴의 고대 언어로 쓰인 벽의 글귀에서 알 수 있는 내용, 인간의 영혼을 취한 괴물의 모습은 그림 대신 묘사로 설명만 되어 있다.] 이렇게 강한 힘을 얻은 아스리엘은 각각 괴물의 영혼(자신의 영혼)과 인간의 영혼(떨어진 아이의 영혼)을 하나씩 지녔기 때문에 결계를 통과할 수 있었다. 결계를 통과한 아스리엘은 떨어진 아이의 시신을 들고 [[차라(언더테일)|떨어진 아이]]가 살던 곳을 향했다. 하지만 지하 세계에서만 살던 아스리엘이 떨어진 아이가 살던 곳을 알 리가 없다. 즉, 영혼을 흡수한 후에 아스리엘의 몸은 떨어진 아이에게 주도권을 빼앗겼다는 의미다.[*a 불살 루트에서 아스리엘과의 전투 직후, 게임을 종료하지 않고 폐허의 시작 장소로 돌아가면 있는 아스리엘과의 대화 내용으로 알 수 있다.] 떨어진 아이의 시체를 들고 온 아스리엘을 보고 인간들은 떨어진 아이를 죽였다고 오해해서 공격한다. 이는 [[차라(언더테일)|떨어진 아이]]가 의도한 것으로 결계를 통과해서 모든 인간들을 없애려는 것이 '''진짜 계획'''이었기 때문이다.[* 확실히 떨어진 아이가 아스리엘을 지켜주려고 공격한 건 아니라 볼 수 있다.] 그러나 그 순간에 아스리엘이 격렬하게 저항하여 주도권을 되찾고, 죽일 듯이 달려드는 인간들에게 떨어진 아이의 의지가 반격하여 살해하는 것을 억제하는 데에 온 힘을 쏟다가 일방적으로 공격을 당한다. 결국 아스리엘은 치명적인 상처를 입게 되고, 겨우 목숨만 붙은 채로 지하 세계로 되돌아오게 되었다.[*a] 결국 처참한 모습으로 되돌아온 아스리엘은 숨을 거두고 아스고어와 토리엘은 하루아침에 두 아이를 모두 잃게 된다.[* 아스고어와의 만남 전 '새집'에서 마주치는 괴물들이 한마디씩 알려주는 지하 세계의 과거.] 이 일을 계기로 지하 세계는 다시 한번 절망의 늪에 빠지게 되고, 아스고어는 인간과의 전쟁을 다시 선포, 결계를 부수고 지상으로 나가려 결심하고 계획을 세우게 된다.[* 다른 괴물들의 의사도 어느 정도 작용했음을 알 수 있다. 겉으로 보기에는 괴물들이 마냥 즐겁게 하하호호 사는 것 같지만, 스노우딘에 있는 NPC들의 대사를 들어보면 진실을 알 수 있다. 한정된 공간 속에서 발생하는 각종 문제 때문에 서서히 절망해 가는 중임을 알 수 있다. 어떻게 해도 방법이 없으니 [[자포자기|그냥 웃어버리자]]는 식이었던 것.] 토리엘은 이런 아스고어의 모습에 실망하여 그의 곁을 떠나고 폐허로 돌아간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